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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젝트 1주차
첫 주에는 팀원들과 많은 소통을 했다.
기술 스택과 앞으로의 소통 방식, 깃 활용 방법 등을 정하고 역할 분담을 했다.
git issue와 wiki도 처음 사용해보며 팀원들과 할 일 및 일정 등을 공유하기도 했다.
그 동안 코드저장소로만 사용했던 git에 대해 좀 더 알게 된 한 주였다.
우리가 할 프로젝트는 "수업 관리 시스템 제작(PC)"으로, 직원/회원 관리, 수강권 관리, 수업/상담 예약 일정관리 등의 전반적인 시스템을 PC용 웹 서비스 형태로 개발해야 했다.
생각보다 구현할 부분이 많아 멘붕이 왔던 팀원들과 같이 이 기능들을 어떻게 구현할 지 회의했다.
각자 할 부분을 정하는데 있어서 다음과 같은 두 가지의 의견이 있었다.
1. 각 기능을 한 사람씩 맡아 나중에 다같이 합치기
2. 기능별 세부 페이지를 나눠 맡아서 기능을 하나씩 완성시키기
아직 우리 수준에서는 한 기능을 한 사람이 모두 구현하는데 다소 부담이 있을 수 있다는 결론으로 2번 방법으로 진행하게 되었다.
이 부분에 대해 멘토님께 현업에서는 어떤 식으로 업무 분배가 이뤄지는지 여쭤봤다.
결론은 상황에 따라 그때 그때 유동적으로 개발방식을 결정한다고 하셨다.
1번이든 2번이든 같은 코드 베이스를 건드려야 하는 상황들이 생기는데, 동시에 다같이 건드리면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커서 선행 작업이 끝나기 전에 후속 작업을 미리 할 수 있게끔 대안들을 찾는 것이다.
예를 들어, A가 일정관리 구현을 맡았고 B는 수강권 관리를 개발하는 중인 상황에서, 일정 기능 부분을 만드는데 있어 먼저 수강권 부분의 정보를 받아야하는 상황이 생긴다면, 데이터를 예측해서 mocking을 하는 것이다.
https://fe-developers.kakaoent.com/2022/221127-api-layer/
`API 언제 나오나요?` 로 부터 독립하기 | 카카오엔터테인먼트 FE 기술블로그
남윤복(kiwi) 초등학생 때부터 장래희망 칸에 프로그래머라고 적었는데, 그 이유를 개발자로 일하면서 찾아가고 있습니다.
fe-developers.kakaoent.com
실무에서 팀원들과 개발을 할 때도 한 가지의 정해진 방식이 있는 것이 아니라 그때 그때 소통하며 방식을 유연하게 결정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벌써 일주일이 지났다는게 안 믿길정도로 시간이 매우 빠르게 지나갔다.
또 지난 한 주를 돌아봤을 때 뭔가 열심히는 했으나 생각보다 결과물이 많진 않은 것 같아 살짝 조급함도 생긴다.
남은 3주 동안 파이팅하며 팀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고 싶다.🔥
정해진 속도로 가지 않아도 되고, 잘 정리된 도로를 이용하지 않아도 된다.
불안함을 일으키는 말에 발을 헛디디지 않았으면 좋겠다.
침착하고 단단하게 지금껏 걸어온 걸음의 모양처럼 멈추지 않아야 한다.
- 애쓰고 있다는 걸 알아 -
👍 Keep
1. Recoil 학습
2. 일정조회 - 상담생성 페이지 마크업, 스타일링, 기능 구현
3. Tailwind CSS 학습 및 프로젝트에 적용 (font 적용, custom class와 custom color palette 생성)
4. git issue, wiki 사용법 익히고 적용
5. 포인티 어플 둘러보기
💡 Problem
1. Typescript 강의를 하나도 못들음
🔎 Try
1. Typescript 강의 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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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후기는 유데미-스나이퍼팩토리 10주 완성 프로젝트캠프 학습 일지 후기로 작성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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