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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로젝트 6주차 회고 (배포) 🧐

이번 주에 웬만한 기능 개발과 로깅, 테스트코드 작성까지 마쳤다.

가비아에서 도메인을 구입해 route53에 등록하고 로드밸런스로 https 연결도 해주었다.

그리고 AWS EC2에 연결하여 배포 서버에서 기능들이 잘 동작하는지 점검하는 한 주를 보냈다.

 

그런데 로컬에서는 잘 돌아갔던 기능들이 배포 환경에서는 동작하지 않는 문제들이 있었다.

코드 자체에는 문제가 없지만 이를 빌드하고 배포하는 과정에서 뭔가 꼬이는 것들이 있는 듯 했다.

웹서버로 nginx를 사용하는데 이 nginx의 config파일에 추가적으로 설정해야 하는 것들이 꽤 있어 그 부분에서 시간이 많이 소요됐다.

원래는 초반에 EC2 세팅을 다 해놓고 기능 개발할 때 배포 환경에서도 잘 되는지 계속 체크하면서 할 예정이었다.

그런데 비용 관련 이슈로 초반에 AWS를 사용할 수 없게 되면서 개발을 거의 끝낸 후에야 배포 환경을 구축하게 되었다.

그래도 능력있는 팀원들 덕에 배포 환경에서 발생했던 문제들을 금요일까지 거의 다 해결한 것 같다.👍

 

이제 다음 주에는 개발 산출물을 작성하고 발표 자료를 만들어야 한다.

그리고 아직 완성하지 못한 메인 페이지도 완성해야 한다.

우리 서비스를 기억에 남을 수 있게 할 메인 페이지를 구현하고 싶은데 마땅한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아 걱정이다.😥

 

 

 

2. 3차 멘토링 😎

마지막 3차 멘토링이 진행됐다.

배포 환경에서 발생했던 nginx관련 문제들을 멘토님께 여쭤봤는데 nginx를 사용해보신 적이 없으셔서 잘 모르다고 하셨음에도 계속 같이 해결해주시고, route53 인증서 관련 질문도 드렸는데 해당 서비스를 사용하는 동료에게 즉석에서 바로 여쭤봐주시는 등 최대한 도움을 주시려고 노력하시는 모습에 감사함을 느꼈다.

우리 서비스를 직접 사용해보실 시간을 드리고 관련 피드백을 받을 예정이었는데 오류를 해결하느라 그러지 못해 다소 아쉬웠고 다음 주에 뵀었더라면 더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벌써 3차 멘토링까지 끝이 나니 정말 프로젝트 완료까지 얼마 안남았고 우리FIS 교육도 거의 끝났다는 걸 실감했다.

3차에 걸친 멘토링을 통해 프로젝트에 많은 도움을 주신 서주완 멘토님과, 쉽게 만날 수 없는 현직자분께 조언과 피드백을 들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주신 우리FISA 운영진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

 

 

 

3. 한국영화박물관 🎞

팀원들과 같이 점심을 먹고 소화시킬겸 MBC 맞은 편에 있는 한국영화박물관을 다녀왔다.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우리나라 영화 산업이 어떻게 발전해왔는지 그 역사에 대해 알 수 있어 나름 유익한 시간이었다.

괴물, 기생충 등의 영화에서 실제로 배우들이 입었던 옷들도 보고 OST도 듣고 기획전시 대사극장도 관람하며 추억의 영화들 속 명대사를 되짚어봤다.

시간이 없어 제대로 관람하지 못한 아쉬움이 남아 다음 주에 다시 갈 예정이다. 😀

 

 

 

4. 이번 주 음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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