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1. 프로젝트 4주차 회고 (백엔드) 🧐

이번 주는 내내 백엔드 개발에 집중했다.

메인페이지/전체 상품페이지/상세페이지에서 상품 조회, 상품 정렬, 카테고리 및 키워드 검색, 판매 상품 조회, SMS 인증 기능 구현을 했다.

매일 매일 나름 알차고 바쁘게 개발을 하고 있는데 아직도 해야할 것들이 산더미다. 😂

다음 주까지는 백엔드를 거의 완료하고 그 다음 주부터는 테스트도 해야 해서 정말 하루도 쉴 수 없는 것 같다. 😂

 

매일 오전 9시 15분쯤 데일리 스크럼을 진행하며 팀원들과 어제 한 일, 오늘 할 일들을 서로 공유하며 진행 사항을 파악하고 있다.

금요일에는 스프린트를 통해 주 단위로 해야할 일들을 정리한다.

빡빡한 일정 속에서 효율적인 협업과 체계적인 개발을 하려면 애자일은 필수임을 느꼈다.

남은 일정도 잘 소화할 수 있도록 스크럼과 스프린트를 빼놓지 말고 해야겠다.

 

 

2. 2차 멘토링 😎

목요일에 2차 멘토링이 진행되었다.

먼저 화면을 전체적으로 보여드렸는데 UI가 생각보다 깔끔하고 괜찮다는 평을 들었다.

또 SMS 인증을 프론트단에서만 해도 되는지 여쭤봤었는데 백엔드에서 해야 한다고 하셨다.

프론트는 말그대로 앞단에서 사용자와의 상호작용만을 위한 곳이기에 인증 등의 모든 판단은 다 백엔드에서 해야 한다는 말씀이 기억에 남았다.

이 피드백을 반영하여 백엔드에서 문자메세지 발송 및 인증 기능 구현을 했다.

 

프로젝트 관련 이외에도 회사를 고르는 기준, 자기소개서에서 지원동기 작성 팁, 포트폴리오 작성 팁 등을 말씀해주셨다.

최대한 많이 알려주고 도움을 주고 싶어하시는 것이 느껴져서 감사했다. 🙏

다음 멘토링때는 백엔드 기능 구현도 다 끝나있을 듯 하여 전체적인 서비스 기능에 대한 피드백을 들을 수 있을 것 같다.

 

 

 

3. 팀 회식 🃏

화요일에 팀원들과 회식을 했다. 😀

사기 증진과 팀원들의 생각을 듣기 위해 한번은 해야 한다고 생각했었는데 마침 다들 화요일 저녁에 시간이 맞았다.

그래서 다같이 저녁을 먹기 위해 합정에 있는 내가 가보고 싶었던 식당인 '인생감자탕'집으로 갔다.

탑처럼 쌓인 고기를 보며 이걸 다 먹을 수 있나 싶었지만 깔끔하게 다 먹고 볶음밥까지 해먹었다. 😋

 

 

프로젝트에 대한 팀원들의 생각은 대체로 긍정적이었다.

계획했던 일정보다 뒤처지고 있지도 않고 생각보다 잘 진행되고 있는 것 같다는 공통된 의견이 있어 다행이었다.

또 서운한 점, 미안한 점, 고마운 점들을 말하며 서로에 대해 더 알아가고 더 가까워지는 시간이 된 것 같아 좋았다.😁

 

저녁을 먹은 후 다같이 재밌는 시간을 보내면 좋을 것 같아 보드게임카페를 가자고 했다.

대학생때 친구들과 보드게임카페를 가면 대여섯시간은 눌러앉아 열심히 게임했었는데 😄

역시나 이번에도 시간가는 줄 모르고 팀원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 팀원이 다음에는 저녁 먹지 말고 바로 보드게임카페로 오자고 할만큼 재밌는 시간을 보낸 것 같아 뿌듯했다. 

 

 

헤어지기 전 팀원들과 인생네컷 사진을 찍었다.

포즈를 정할 겨를도 없이 바로 시작되는 바람에 결과물은 다소 아쉬웠다. 😅

다음 회식 때는 저녁 먹을 때부터 포즈를 정해놔야겠다. 😆

 

 

다들 착하고 실력도 좋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열심히 하려는 팀원들만 모여있기 때문에 남은 프로젝트 기간도 잘 해낼수 있을 거란 확신이 든다.

 

 

 

4. 이번 주 음식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