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FISA] 클라우드 서비스 개발 4주차 회고 📑

1. 이번 주 학습 내용 📖

이번 주는 리액트 학습 기간이었다.

예전에 팀 프로젝트를 하면서 리액트를 사용했었는데 사실 리액트를 왜 써야하는 지는 모른 채 그냥 요즘 프론트엔드에서 핫한 기술이라기에 사용하는 줄 알았었다.😅

그런데 이번 주 수업을 통해 리액트는 SPA 방식으로 UI를 구현하는 기술로, 업데이트 과정에서 전체 페이지를 다시 렌더링하는 것이 아닌, 업데이트가 발생하는 곳만 부분적으로 렌더링한다는 이점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대충 알고만 있던 여러 hook들의 개념을 다시 배우고 생소했던 useReducer와 context API에 대해 새롭게 알 수 있었다.

Todo List를 만들며 CRUD 실습도 하며 리액트에 대해 더 알아가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좋았다.

 

https://yuniverse-b.tistory.com/entry/%EA%BC%AC%EA%BC%AC%EA%B3%B5-useState-useReducer-Props-Context-API

[꼬꼬공] useState, useReducer, Props, Context API

 

 

 

2. 가계부 💰

리액트를 활용한 팀 실습으로 가계부를 만들었다.

아쉬웠던 점은 시간이 하루하고도 반나절 정도 밖에 없어 내 기준에서는 완성도가 다소 떨어진다는 점이다.😥

아이디어 회의, 구현할 기능 정하고 대략적인 UI 그리기, 사용할 외부 라이브러리 정하기, 개발 환경 세팅, 기능 구현, 발표 내용인 리드미 작성까지..

구현할 기능이 많은 편은 아니라 리액트가 완전히 익숙한 상태였다면 충분한 시간이었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아직 리액트 숙달자가 아닌 나에겐 계속 시간에 쫓기는 느낌이었다.

시간이 하루 정도만 더 있었다면 수정 기능도 다시 구현하고 코드도 좀 더 깔끔하게 정리하고 리드미 내용도 좀 더 완벽하게 작성하게 작성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그리고 처음엔 UI를 빠르고 깔끔하게 하기 위해 shadcn을 사용했었는데 typescript를 써야만 하는 부분이 있어 chakra UI 사용으로 계획을 변경했다.

이 과정에서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소모됐었던 것 같다.

앞으로 UI 라이브러리를 사용할 때는 미리 잘 알아보고 테스트해보며 내 개발 환경에 맞는 것을 선택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더미데이터를 json 파일에 저장해놨었는데 CRUD를 구현할 때 그냥 fetch로는 로컬에 있는 json 파일을 변경할 수 없다는 이슈가 있었지만, 이를 가능케하는 json-server에 대해 새롭게 알 수 있었다!🤗

 

https://github.com/woorifisa-service-dev-2nd/frontend-3rd-accountBook

GitHub - woorifisa-service-dev-2nd/frontend-3rd-accountBook: 가계부 💰

 

 

 

3. 알고리즘 스터디, CS스터디 📕

교육생들끼리 모임을 구성해 스터디를 진행하는 학습 조직을 등록하라는 공지가 있었다.

스터디 공간을 제공해주고 월 1회 커피 쿠폰을 준다는 점이 끌렸다.😁

나는 코딩테스트 대비를 위해 백준 문제를 푸는 알고리즘 스터디와 CS스터디에 가입했다.

각각 4명의 팀원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열심히하고 잘하는 친구들과 스터디를 이루게 되어 좋다.😁

알고리즘 스터디는 다음 주부터 시작이라 풀기로 정한 문제 중에서 2개의 문제를 풀었다.

그런데 두 번째 문제를 풀 때 아무리봐도 틀린 부분이 없는데 계속 실패가 떴었다.

알고보니 제출할 때 console을 지우지 않고 제출해서......  이것 때문에 시간을 엄청 낭비했다.😂

예전에 백준 문제 풀 때도 이런 적이 있어서 코드 제출하기 전에 점검하는 습관이 있었는데 한동안 문제를 안풀다 다시 오랜만에 푸니 그 습관이 사라진 것 같다

 

 

 

4. 경쟁 상대는 '나' 👩

며칠 전 김연아 선수가 과거에 썼다는 일기를 봤다.

내가 꿈을 이루기 위해 극복해야 할 경쟁상대는 '나'였다는 부분이 인상깊었다.

나 또한 아침마다 더 자고 싶어서 게으름 피우는 나, 집에 오면 할 거 안하고 그냥 누워서 유튜브만 보고 싶은 나, 오늘 하루는 교육 빠지고 놀고 싶은 나와 매일 싸우기 때문에 공감이 갔다.

교육 수료하는 날까지 매주 일요일마다 회고를 작성해 제출할 것이라 첫 주에 다짐했었는데, 아직 4주차밖에 되지 않았음에도 벌써 이번 주 회고는 건너뛰고 싶다는 나와 매주 마주한다.

지난 주에도 이런 나와의 싸움이 있었지만 승리했고, 그 결과 지난 주 우수 블로그 작성자로 뽑혀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받았다.😃

김연아 선수처럼 나도 앞으로 내 안에 존재하는 무수한 나와의 싸움에서 이기기 위해 즐겁게, 재밌게,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