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FISA

[우리FISA] 클라우드 서비스 개발 17주차 회고 📑

yunieyunie 2024. 3. 17. 18:29

1. 클라우드 교과목 평가 📋

화요일에 클라우드 교과목 평가가 진행됐다.

다행히 이번 시험은 강사님이 비교적 쉽게 내주셔서 어렵지 않게 풀 수 있었다.

로컬 환경에서 도커 이미지를 생성하고 도커 허브에 푸시한 후 EC2 리눅스 서버에서 이를 가져와 컨테이너를 생성하고 실행하는 문제였다.

// 도커 이미지 생성
  docker build -t docker-app .

  // 도커 로그인
  docker login --username 도커허브계정이름

  // 도커 태그
  docker tag docker-app 도커허브계정이름/docker-app

  // 도커 이미지 푸시
  docker push 도커허브계정이름/docker-app

  ------ EC2 ------

  // 이미지 다운로드
  docker pull 도커허브계정이름/docker-app

  // 컨테이너 생성 후 실행
  docker run -dp 3000:8080 --name docker-app 도커허브계정이름/docker-app

 

컨테이너 생성 후 실행하는 명령어에서 앞에 포트번호는 내가 외부에서 접속하기 위한 포트 번호이고 원하는 번호를 지정해주고 보안그룹에서 추가해줘야 했다.
뒷 포트번호는 내부에서 실행되는 포트번호로 자바 프로젝트였기 때문에 8080으로 했다.

전날에 미리 연습하려고 컨테이너 생성, 실행까지 하고 퍼블릭 주소로 들어가니 연결할 수 없다는 에러가 떴었다.

오랜 시간 고민했는데도 해결하지 못해 강사님께 여쭤봤는데 http뒤에 s가 자동으로 붙어서 그랬던거였다!! 😅 허무..

 

 

 

2. 디자인씽킹 & 서비스기획 🙋‍♀️

수요일에 디자인씽킹 수업이 있었다.

원활한 수업 진행을 위해 각자 맡은 역할이 있었고 나는 팀의 역동성과 간식을 담당하는 Energizing을 맡았다. 😁 

 

고객 니즈 파악 연습으로 생일자를 한 명 선정하고 인터뷰를 통해 그 사람이 좋아할 것 같은 선물을 유추하는 시간이 있었다.

생일이 가장 가까운 내가 생일자가 됐고 팀원들이 여러 질문을 하며 나에게 맞는 가상의 선물을 각자 골라주었다.

요리, 영화, OTT 시청을 좋아한다는 나에게 팀원들은 후라이팬과 빔프로젝터, 넷플릭스 멤버쉽과 유튜브 프리미엄권을 선물해주었다.

실제로 주는 선물이 아닌데도 설레고 기분 좋은 시간이었다. 🥰

 

또한 일상 속에서 불편했던 부분을 해결할 서비스를 도출하기 위해 가상의 페르소나를 지정하고 그 페르소나에 빙의(?)해서 인터뷰하는 시간도 있었다.

이 페르소나 역할도 내가 맡게 됐는데 다양한 의견의 발산과 수렴을 반복하며 공급자가 아닌 고객의 마인드로 생각해보는 좋은 연습이 됐다.

 

목요일에는 핀테크 서비스 기획 수업이 있었다.

특정 서비스의 고객군과 문제점, 고유 가치, 솔루션, 수익원과 비용구조 등을 구체적으로 적어보며 서비스를 구체화하는 방법에 대해 배울 수 있었다.

또한 Figma 사용법도 배우며 깔끔한 UI 그리는 연습을 했다.

최종 프로젝트때도 피그마를 사용할 예정이었는데 유용한 팁들을 알게 되어 좋았다! 👍

 

 

 

3. 당신이 잠든 사이 🎬

20일에 개봉하는 영화 '당신이 잠든 사이' 시사회에 당첨되어 최종 프로젝트를 같이 할 언니와 함께 목요일 수업이 끝나고 용산에 가서 영화를 관람했다.✨

가장 큰 고비인 팀 프로젝트가 남아있긴 하지만 교과목 수업과 세미나, 평가들이 모두 끝나서 그동안 못했던 문화생활을 즐길 여유가 조금은 생긴 것 같아 너무 좋다! 😆

영화 시작 전 배우들 무대인사가 있었고 TV에서 자주 봤던 추자현, 이무생 배우님을 매우 가까이서 볼 수 있었다. 😀

솔직히 영화는 별로 기대 안했었는데 나름 반전도 있고 배우들 연기가 좋아서 몰입이 잘됐다.

슬픈 스토리라 눈물도 또륵 흘렸다. 😂

 

 

 

4. 융합 해커톤 💻

금요일은 다른 반 교육생들과 팀이 되어 카드 데이터를 기반으로 서비스를 기획하는 융합 해커톤이 진행됐다.

다른 반에는 아는 사람이 한 명도 없었는데 이번 융합 해커톤을 통해 2명의 새로운 친구를 알게 되어 좋았다. 😁

데이터를 보며 각자 아이디어를 생각해보고 소통하며 하나의 아이디어를 선정했다.

서비스 전략, 데이터 활용 전략 등을 짜보고 시스템과 서비스 아키텍처를 그리는 시간을 통해 기획한 서비스를 실제로 어떻게 구현할 수 있을지 구체화했다.

나는 시스템 아키텍처를 그려보며 대략적으로 어떤 기술들로 프로세스가 진행되는지 이해할 수 있었다.

같이 하는 팀원들이 다 좋아서 5월에 있을 2차 융합 해커톤도 기대가 된다. 😋

 

 

 

5. 이번 주 음식 🥘🍲🍝